드디어 Visual Studio 2008과 .NET Framework 3.5의 첫 서비스팩이 출시되었습니다. 여러 개발자들의 피드백에 힘입어 추가되고 개선된 부분들이 많아서 Windows Vista SP1이 나왔을 때 만큼이나 반갑습니다. 대강의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습니다.

Visual Studio 2008 Service Pack 1에서 개선되거나 달라진 점

  • WPF 디자이너의 성능 향상
  • SQL Server 2008 지원 추가 (SQL Server 2008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SP1을 설치해야 합니다.)
  • ADO.NET 엔티티 디자이너
  • Visual Basic과 Visual C++을 위한 컴포넌트와 도구들
  • Visual C++의 경우 이전에 커뮤니티를 통하여 소개되었고 국내에서도 몇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서 언급된 Visual C++ Feature Pack이 통합되어 TR1 기술은 물론 MFC를 위한 Ribbon UI가 지원됩니다.
  • JavaScript 지원 강화, AJAX와 데이터 도구의 기능 향상, 웹 사이트 배포 기능 향상

.NET Framework 3.5 Service Pack 1에서 개선되거나 달라진 점

  •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다시 컴파일하거나 변경하지 않아도 이전보다 최고 45% 이상 더 낳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 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의 제어 방법이 더 정교해지고 더 다양해졌습니다.
  • .NET Framework 3.5의 설치가 이전보다 더 쉽고 자연스럽습니다. (Streamlined)
  • ADO.NET 엔티티 프레임워크, 데이터 서비스 및 SQL Server 2008과의 연동을 목표로 데이터 플랫폼 기술들이 더 좋아졌습니다.
  • 클라이언트 전용 런타임을 제공하며 런타임의 크기를 20MB 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전 .NET Framework 2.0 수준)

이 외에도 Team Foundation Server에 대한 기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다른 언어 버전 및 Express Edition의 모든 언어 버전에 대한 SP1도 새로 공급될 예정이며, SQL Server 2008 Express Edition 및 SQL Server 2008에 대응되는 Management Studio/Express도 개발될 듯 합니다. 참고로, Visual Studio Shell 엔진도 SP1 코드 기반에 대응되는 버전이 새로 제공되므로 Shell 기반으로 독립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경우에도 새로운 SP1의 기능을 빠뜨리지 말고 가져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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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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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penID Logo☆~ 2008/08/16 00: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Ribbon UI라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_@;
    2008에 포함 되어 있다는게 그냥 뜬구름인줄 알았습니다 ㅎ;;

    • OpenID Logo남정현 2008/08/16 15: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원래 VC++ 2008에 없던 내용인데 Feature Pack으로 따로 소개되었었죠. 우리나라에서도 VC++ 세미나를 몇 차례하면서 소개했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MSDN 세미나였던걸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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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Windows Forms나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과 같이 한 단락내에 한 객체에 대해서 여러 속성을 동시에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꼭 있기 마련입니다. VB.NET이나 Object Pascl의 경우 With 절을 이용하여 이런 일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만 C#의 경우 마땅히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여러 속성을 나열해놓는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코드가 어지럽혀지기 쉬운듯 합니다.

Windows Forms나 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의 경우 대개 디자이너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별 다른 문제가 안되지만 가끔 컨트롤을 직접 추가해야 하거나 디자이너가 지원되지 않는 GTK# 등의 환경에서 저 개인적으로 요긴하게 쓰는 방식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Panel myPanel = new Panel();
{
    myPanel.BackColor = Color.Violet;
    // ...
    this.Controls.Add(myPanel);
}

위와 같이 myPanel을 최초로 생성하는 줄 다음에 별 다른 의미 없이 공 Bracket을 열고 myPanel에 관한 코드를 집어넣은 뒤 관련 처리가 끝나면 공 Bracket을 닫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region이나 #endregion보다 훨씬 읽기 편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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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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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Basic Extension, Object Linking Embedded, Component Object Model, Binary Behavior, Distributed Component Object Model, Component Object Model Plus, Windows DNA 등 Microsoft가 C++과 객체 지향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해왔던 다양한 프레임워크들 중 하나인 ActiveX가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하려는듯한 결정적인 루머를 내고 있다.

당장 내년 1월에 새롭게 출시될 Windows Vista에 포함된 IE7에서는 ActiveX 컨트롤 자체가 완벽하게 Sand-Box 처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ActiveX 인스턴스는 어차피 Internet Explorer와 함께 그 수명을 같이하는 것이므로 이상할 것이 없지만 Sand-Box 라는 것은 다소 생소하실 분들이 많겠다.

요약하자면, ActiveX 컨트롤을 PC에 다운로드하여 Install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마치 Java Applet이나 Flash Content 또는 Script 처럼 동작하게 만들겠다는 의미가 된다. 보안 상으로는 틀림없이 이득이 될테지만 ActiveX를 개발하여 배포해왔던 업체들에게는 정말 큰 일인셈이다.

퍼블릭 릴리즈로 나온 IE7을 먼저 써본 사람들은 새로운 모드인 "안전 모드"에 대하여 궁금해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안전 모드"가 바로 이 루머와도 관련이 있겠다. 단순히 설치된 ActiveX 컨트롤 전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시작해서 유입되는 모든 ActiveX 컨트롤이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거나 설치되는 것을 통제하고, 퍼미션 조절을 통하여 작업에 제약을 걸어놓는 모드이다. 정식으로 나올 Windows Vista의 IE7에서는 아마도 이 "안전 모드"를 기본 모드로 사용하도록 권하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Windows Vista가 이제는 .NET Framework 3.0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ActiveX의 운명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NET Framework 2.0부터 강화된 ClickOnce는 Windows Forms로 개발된 .NET Application을 Internet Explorer와 연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Windows Presentation Framework의 XAML은 Internet Explorer 7.0이 직접 렌더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Windows Presentation Framework Everywhere는 경량화된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 지금 언급한 이 세 가지 기술을 적극 유치하고 유도하는 것이 MS의 실제 목표다. ActiveX는 보안 상의 문제가 많다는 점을 이용하여 오히려 뒤로 빼려는 셈이다.

또한 이제는 ActiveX보다는 Flash, Java를 이용한 개발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이다. 컨텐츠 프로바이더의 입장에서도 ActiveX는 메리트가 없는 셈이다. 그리고 기억하는 사람들도 아직 있으리라 생각되는 이올라스社의 소송 승리도 ActiveX의 숨통을 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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